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좋아하는 음식부터 먹을 것인가? 제일 나중에 미룰 것인가? 살을 빼고 싶다면 식이섬유부터 섭취해라.
1년 365일 다이어트와 씨름하는 당신 위한 색다른 식사법을 알아보자
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해. 식이섬유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으로 ㅁ거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으로 평소 군것질을 자주 하거나 포만감을 잘 못 느끼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먹는 순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모든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게 좋다.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려면 최소 5분은 지나야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 20분은 지나야 하기 때문이다.
시작은 효소가 풍부한 식이섬유부터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 분비량도 높아지는데 이는 다시 혈당을 급격히 내려서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고 싶도록 만든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나중에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당으로 ㅊ너천히 변하게 한다. 이 덕분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아서, 배고프지 않는데도 음식을 찾는 일이 줄어든다. 식이섬유 식품도 날것> 발효한 것> 익힌 것 순으로 ㅁ거는 것이 좋다. 효소가 가장 많이 든 날것을 먼저 먹으면 장의 연동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우리나라 식단에 많은 김치, 장아찌 등 고염도 반찬은 샐러드, 나물무침 등 저염도 반찬으로 바꿔야 체중 감량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인 단백질이 그다음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전에 단백질 식품을 먹는 이유는 탄수화물 이 몸속에 들어와 당으로 변했을 때 지방으로 쌓이는 대신 에너지로 소비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식물성 단밸질(콩류)이 동물성 단백질(생선, 고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므로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좋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근육이 줄어드는 것도 막아주므로 반드시 챙겨 먹야하는 영양소다.
탄수화물로 마무리
마지막에는 밥, 빵, 면 등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식품을 먹는데, 그 이유는 되도록 먹는 양을 줄이기 위해서다. 탄수화물은 많이 먹으면 지방으로 변해 살찌게 한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에 먹으면 포만감 덕분에 곡류를 많이 먹지 않게 된다. 방을 반찬과 함께 먹거나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 등 탄수화물 식품을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지방으로 잘 축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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