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도 만들 수 있고, 맥주나 보드카의 재료로도 쓰이는 호밀에대한 다양한 쓰임새에 대하여 알아보자.
식단을 짤때 많은 사람이 탄수화물을 어떤 방법으로 섭취할지 고민한다. 오늘은 그 해당중 하나인 호밀을 소개한다. 그래봤자 밀가루 아니냐고? 호밀은 밀이 아니다. 정확하게 따지면 쌀에 가까운 곡식이다. 다이어트와 대장 건강에 좋다는 호밀에 대하여 알아보자.
다이어트에 좋은 호밀
다이어트 중 빵이 먹고 싶다면, 호밀빵으로 대체해보자. 어느 연구진의 실험 결과, 아침으로 호밀빵을 먹는 사람은 밀가루 빵을 먹은 사람보다 점심 전후에 배가 덜 고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호밀은 섬유소도 많고 밀에 비해 인슐린 분비량도 적어 포만감이 오래 간다. 게대가 적은 인슐린 분비량 덕분에 지방 축적량도 밀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인슐린은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떄문에 인슐린 분비량이 많을수록 다이어트에는 치명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섬유소가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인슐린 분비량도 적은 호밀이야말고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한 식재로인셈이다.
변비 비켜!
호밀은 장점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식이섬유소는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많은 양의 수분과 결합해 변의 부피를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하여 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게 만든다. 변이 대장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독소가 쌓여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 호밀처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호밀은 유익한 장내 세균을 증식시키기 때문에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오늘부터 호밀로 다이어트와 변비를 예방할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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