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권은 무엇일까?
국가나 기업이 돈을 빌릴 때 쓴 차용증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
은행이 발행하면'은행채'라고 합니다.
2. 신주인수권부사채(BW)란?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회사가 돈을 빌리면서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채권입니다. 기본적인
채권의 성격에 신주를 정해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옵션(신주인수권)이 추가된
것입니다. 신주인수권을 매도하고 채권만 보유할 수도 있고, 채권을 매도하고
신주인수권만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의 경우 채권의 이자소득 기능과 주식이 상승하면 얻을 수 있는
자본소득 기능을 동시에 기대 할수 있습니다.
3. 전환사채(CB)란?
전환사채(CB)는 회사가 돈을 빌리면서 일정 기간 경과한 수 채권소유자의
청구에 따라 보유한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채권입니다.
주식으로 전환하기 전까지는 채권의 성격이지만, 전환하게 되면 채권은
사라지고 주식이 됩니다.
투자자의 경우 기업의 주가가 불안할 때 채권으로
보유하면서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고, 주가가 상승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하여ry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도 주가가 상승하면서 주식으로
전환되면 자연스럽게 자기자본이 확충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4. 교환사채(EB)란?
교환사채(EB) 전환사채와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전환 가능한 주식이
자기주식이 아닌 다른 기업이 주식으로 체한되었으나, 2001년 말부터는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교환사채 발행이 가능해지면서 전환사채와의 경계가
모호해졌습니다.
5. 주식 관련 회사채 발행은 주가의 호재 ? 악재 ?
일반적으로 주식과 관련된 회사채 발행은 향후 채권이 주식으로 바뀌어 매도물량
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발행금액이나 발행대상,
전환비율, 전환가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채 발행을 단순히 호재나 악재로 구분하기보다는 공시제도 내용을
확인해서 기업에 떠던 영향을줄지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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